나는 억수로 운이 좋은 놈이었다.
한때는 어항 속의 금붕어처럼 살았지만, 지금은 200억 물고기를 거느린 자산가다.
나의 인생은 바다의 파도와 같았고, 이상하게 만치 바다와 친밀한 인생을 살아왔다.
대한민국에서는 개인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른다. 해외에서는 David and Goliath.
그렇다면, 나는 차곡차곡 곡식을 모아 배를 불리는 개미보다는 파닥파닥 날뛰는 물고기였으려나? 적어도 한때는 3초마다 기억을 까먹는 금붕어였다. 하지만, 강태공과 만남으로 비로소 어부가 되었고, 지금은 굳이 바다의 빨간 등대와 초록 등대를 만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욕심과 절제가 얽힌 그래프 속에서 살아간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20대, 그리고 주식과 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일어선 30대. 17년간의 대역전극을 통해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좌절과 희망, 절망과 성취가 얽힌 복잡한 그래프 속에서 살아남는 법.
주식과 코인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투자자로 거듭난 비결.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인생의 철학적 의미.
당신도 인생의 바닥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
때를 기다리면, 기회는 언젠가 찾아온다. 그리고 물이 들어올 때, 과감히 노를 저어라.
"물고기 잡는 법에서 만선까지" 그 비밀을 발견해보자.
Título : 운수 좋은 날의 만선
EAN : 9798227587060
Editorial : Yeong Hwa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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